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와 'Euphoria'(유포리아)가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1위와 2위 기록을 세우며 '음원킹' 위상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0일자)에 따르면 2020년 발매한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4위에 올랐다.
'시차'와 'Euphoria'의 이 같은 기록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1, 2위에 오른 기록이다.
'시차'와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각각 7계단, 5계단 순위 상승을 보이며 뜨거웠던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또 '시차'와 'Euphoria'는 해당 차트에 각각 49주, 52주째 차트인 했다. 이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차트인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K팝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2주로 진입해 1년 이상 차트인하는 가치있는 신기록을 수립하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유럽의 빌보드라고도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18일에는 '시차'와 'Euphoria'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 사이트에서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부분 1, 2위를 차지한 바 있어 솔로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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