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인기 웹툰에 연달아 등장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웹툰 작가 '김환타'가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하고 있는 '유부녀의 탄생' 최신 에피소드 '취향의 전환' 편에서는 주인공이 방탄소년단 팬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웹툰 속 대사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이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면서 ‘헐’, ‘춤 완전 잘추잖아’, ‘게다가 음색도 특이해’라는 팬심 가득한 대사와 함께 노트북 아래로 '지민이 머선(무슨)일이고'라며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한 대사로 이용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
팬들은 지민 볼 때 나 같다, 지민이 머선 일이고라니 내가 대사 쓴 줄, 웹툰 주인공도 입덕시키는 롤링박 등 반응을 나타냈다.
‘유부녀의 탄생’은 작가가 결혼 준비부터 임신과 육아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 바를 그려낸 웹툰으로 2013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민이 웹툰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네이버 글로벌 웹툰 플랫폼 '라인 웹툰'에서 무려 1000만 '좋아요'를 받은 인기 웹툰 작가 'MURRZ'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mybiasJimin' 해시태그와 함께 지민의 매력에 사로잡힌 자전적 웹툰을 게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영국의 유명 카툰 작가 헥터 잰스 반 렌즈버그(Hector Janse van Rensburg)도 지민을 모델로한 창작물을 꾸준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민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완벽한 무대천재로 글로벌 팬들을 입덕시키는 '입덕요정 스타'로서 뿐 아니라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젊은 층을 위주로 형성된 인기 웹툰까지 인기를 끄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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