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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시대의 아이콘..TWS의 다음 '꿈' [인터뷰③]

  • 김미화 기자
  • 2026-05-09

그룹 TWS(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보여준 모습보다 보여줄 모습이 훨씬 더 많은 그룹이다. 시작부터 주목받은 이 멤버들에게는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이 가득 차 있다. 이들의 다음 꿈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다.

TWS는 지난해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AAA 베스트 뮤지션 그룹 부문 상을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TWS의 '앙탈 챌린지'를 집중 조명해서 출연 가수들이 함께 앙탈 챌린지를 즐겼고 'OVERDRIVE'(오버드라이브)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인터뷰 에 이어서


-AAA 시상식에 2년 연속 참석했는데 특히 AAA2025에서 앙탈 챌린지가 큰 화제를 모았다.

▶지훈 : 최근 들어 했던 무대 중 AAA 2025에서 했던 무대가 저 자신에게도 도전이었고 멤버들과도 연습을 많이 했던 되게 소중한 무대다. 특히 그날 '앙탈 챌린지'로 '오버 드라이브'가 더 많이 사랑받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 챌린지가 갑자기 빵 뜨면서 화제가 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멤버들끼리 '어, 이거 뭐지?' 했다. 온 노력과 마음을 쏟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게 또 주목받게 돼 새로웠다.

▶경민 :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노래가 나오고 난 뒤 몇 주 만에 빵 터졌었다. '오버 드라이브'도 이렇게 활동이 끝나고 터져서 '인생은 모른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하늘이 돕는구나 했다.(일동 웃음)

▶신유 : 특히 혜리 선배님께 감사하다. 최근에 콘텐츠 촬영에서도 만났는데 너무나 잘 챙겨주셨다. 저희가 받은게 많은데 잘 챙겨주시기까지 하니 너무 감사했다. 성공해서 혜리 선배님께 밥 한 끼 사드릴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하겠다.(혜리는 앞서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TWS에게 '꼭 최고의 K팝 그룹이 되어서 갚으라.'며 농담 섞인 덕담을 건넸다)


-아이유도 '앙탈 챌린지'를 하고 싶었는데 못 해서 아쉽다고 하더라.

▶지훈 : 저희 다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한다. 타이밍이 안 맞아서 인사를 못 드려서 아쉬웠다.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가면서 '아이유 선배님과 같이 타고 가다니 말도 안 된다'라고 할 정도였는데,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 '앙탈 챌린지'보다 더 재밌는 걸 들고 올 테니 해주시면 좋겠다.

-TWS의 무대를 보면 데뷔 이후 점점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 그룹으로서도 그렇겠지만, 멤버 개인적으로도 인간적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있을 것 같다.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성장했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지.

▶한진 : 저는 17살 때 한국에 와서 데뷔를 준비하면서 정신없이 어른이 됐다. 데뷔 이후로는 멤버들과 활동하고 친해지고 했지만, 솔직히 스스로에 대해서는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제 조금씩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조금씩 나 자신을 알아가는 중이다.

▶영재 : 저도 활동하면서 되게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고 있고 계속해서 저라는 사람이 성장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특히 TWS 멤버로서 앞으로 활동이 더욱 설레고, 저희가 못 보여드린 게 많아서 그런 것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

▶경민 : 팬들이 '천천히 커라'라고 하더라. 저도 급하게 대충대충 보여주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최대한 천천히 잘 보여주고 싶다.

▶지훈 : 저는 저 스스로의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고민하는데 그 고민의 중심에는 항상 TWS와 42가 있다. 그래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많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미래를 생각하면서 좀 기대되기도 한다.

▶도훈 : 제가 생각했을 때, 저라는 사람은 뭔가 좀 더 '감사함'을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스스로 성장한 느낌이다.

▶신유 : 성장과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면서 스스로를 알아가고, 많은 분께 저에 대해서 더 보여드리고 싶다.


-미국 롤링스톤이 올해 발표한 '퓨처 25(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 25인)' 명단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짧은 시간 TWS가 이룬 성과가 돋보인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영재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는 생각이 든다. 더 목마르고, 최고가 되고 싶다.

▶한진 : 저희가 노력한 것도 있지만 방탄소년단, 세븐틴 선배님들 같은 선배 가수들이 K팝의 길을 만들어줘서 가능했다. 저희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오고 있다.

▶신유 : 저희의 최종 목표는 스타디움 공연이다. 더 멀리 가야 하겠지만, 지금 잡을 수 있는 가장 큰 목표다. 더 많은 분을 만나며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

▶지훈 : 시대적 아이콘이 되고 싶다. 누군가는 '감히?'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나. 크게 꿈꾸고 싶다.

▶도훈 : 저희의 짧은 숏폼 영상이나 챌린지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3분 짜리 저희의 무대로도 임팩트를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

▶경민 : 지금 이렇게 사랑받는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주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끝)

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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