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30·김제니)가 1인 기획사 OA(오에이)엔터테인먼트 설립 단 2년 만에 200억 원이 넘는 정산금을 지급받아 화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에게 정산금 명목으로 94억7955만4000원을 지급했다. 2024년엔 143억785만6000원이 지급된 점을 합산하면 2년간 정산금만 238억 원에 달한다.
앞서 2023년 11월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블랙핑크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속 중이다.
OA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는 제니 본인으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제니 모친이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가 '월드 스타'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OA엔터테인먼트는 설립 직후부터 흑자를 냈다. 2024년 매출액 189억 원, 영업이익 5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액은 238억 원으로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억9000만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이 같은 이유로는 급여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비·관리비가 10억 원 가량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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