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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허남준 케미 터졌다..'멋진 신세계' OTT 순위 싹쓸이

  • 김노을 기자
  • 2026-05-12
배우 임지연, 허남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글로벌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방영 단 2화 만에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5.4%에서 6.9%까지 무려 1.5%p 상승했다. 10일 기준 또한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제공하는 '오늘의 트렌드랭킹'에서 전 콘텐츠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OTT 글로벌 흥행 지표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멋진 신세계'는 2화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 넷플릭스 TV쇼 부분 전 세계 2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스페인, 폴란드, 일본 등 전 세계 84개 국가 및 지역 TOP 10에 진입했다. 이중 브라질, 대만, 카타르, 페루, 싱가포르 등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플릭스패트롤, 5월 10일 기준)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조선 악녀' 임지연(강단심/신서리 역)과 '악질 재벌' 허남준(차세계 역)의 혐관 로코라는 신선한 전개는 물론, 사극부터 코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임지연의 하드캐리 열연, 말맛이 살아있는 쫀쫀한 대본, 몰입감 넘치는 연출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심상치 않은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화에서는 21세기에 불시착한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의 파란만장한 적응기가 펼쳐진 가운데 희대의 악녀 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우연한 첫 만남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특히 조선 시대의 행색과 말투를 한 서리가 대한민국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행보와 할 말 다 하는 시원시원한 사이다 기질이 폭소를 유발한 데 더해, 서리의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라는 대사로 탄생한 '장희빈 빙의 밈'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첫 만남부터 대차게 싸우며 혐관의 시작을 알린 서리와 세계의 관계성, 300년 전 서리와 세계, 그리고 최문도(장승조 분) 사이의 인연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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