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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 "♥하정우도 시청"..'킬잇', 제대로 불붙은 패션 서바이벌 [종합]

  •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최혜진 기자
  • 2026-05-19
배우 차정원의 남자친구 하정우 역시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큰 관심 속 탄생할 K패션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은 누가 될까.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킬잇' 미디어 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 배우 차정원, 모델 안아름, 이원형 CP가 참석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킬잇'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인물을 발굴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이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 패션 서바이벌을 탄생시킨 CJ ENM이 패션 산업의 변화 흐름 속에서 이전까지의 디자이너·모델 중심 서바이벌을 한 단계 진화시켜,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문화를 만들어내는 인물을 찾는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이원형 CP는 '킬잇'에 대해 "단어 그대로 '죽인다'라는 뜻이 있지만 '너무 잘한다', '너무 멋있다'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다. 멋있는 사람을 뽑아보자 싶었다"며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뽑으려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프로그램 기획 배경도 설명했다. 이원형 CP는"K팝부터 K뷰티, K드라마, K푸드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다. 그다음은 K패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중하고 연구했다"며 "CJ라는 회사가 라이프 스타일 장르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 그간 조금 뜸했지만, 다시 앞서나가 보자는 생각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형 CP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를 했던 게 10년 전이더라. 그 사이 패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며 "1990년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디자이너들이 패션 업계를 이끌고 있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SNS가 활성화돼서 뭔가 직업을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패션 스타일, 라이프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더라. 그래서 그 사람들 100명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장윤주는 '킬잇'에서 블랙 레이블 멘토로 나선다. 그는"'도전! 수퍼모델 코리앙'에서는 포맷이 확실했다. 사진 한 장으로 탈락과 합격을 정하고 하이엔드 패션을 뽑는 거였다"며 "근데 10여 년 동안 많이 변했더라. 자체적으로 브랜드가 돼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이 판에서 놀 수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킬잇' 같은 경우는 세 레이블로 나뉘어 있어서 우리도 서바이벌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경쟁이다. '쇼미 더 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도 있다. 모든 서바이벌의 총집합이다"고 강조했다.

화이트 레이블의 멘토로 나선 차정원은 "너무 오랜만에 예능이고, 서바이벌 예능이라 너무 긴장되고 많이 준비했다"며 "패션을 좋아하다 보니 좋아하는 걸 하니까 즐겁고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원형 CP는 참가자인 잇걸 100인의 선정 기준에 대해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을 뽑자고 하는 거라서 완성형이라고 할 순 없다. 저희는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며 "그 기본 조건으로 그래도 자기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저희 스태프 군단들이 봤을 때 자기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100명의 잇걸 중에는 그룹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와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5'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미나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원형 CP는 그중 최미나수 출연에 대해 "우리가 엄청 섭외했다기보단 본인이 출연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솔로지옥5' 이미지 외에 패션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보이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원형 CP는 1회 엔딩을 최미나수가 장식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에 배치한 건 뛰어나서라기보단, 화제가 되는 분이라서 마지막에 한 것"이라며 "2회부터는 최미나수가 장윤주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심기일전해서 변신한다. 거기서 어떤 호평을 받는 부분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로도 그분은 스스로도 성장 캐릭터라 하는데, 우리가 봤을 때도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각 레이블의 특징 및 강점도 소개됐다. 장윤주는 "블랙 레이블 같은 경우에는 자연스럽고, 나를 잘 알고 캐릭터가 확실하고 스타성이 있는 인물을 집중해서 뽑고 멘토링을 할 예정"이라며 "저와 함께하는 배우 이종원, 그룹 투바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다른 듯 취향도 닮았다. 신인 발굴에 포커스를 뒀다. 정말 꾼들이 많이 나왔다. 현재 파워 있는 인플루언서가 대거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주는 "자기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잘 만들기 때문에 잘하는 분들도 좋지만, 눈에 안 보였던 원석, 진주 같은 참가자들에게 집중하면서 나아가고 있다"며 "블랙 같은 경우 진짜 신인한테 마음을 줬다. '저 참가자 괜찮을 거 같다' 하는 생각이 들고, 아직은 완성형은 아니지만 아주 많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거 같은 참가자들을 대거 뽑았다. 보시면 블랙 레이블만의 우아하고 순수한, 정말 때 묻지 않은 친구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정원은 "화이트 레이블 저희도 역시 자연스러운, 원래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중심으로 봤다. 본인 스타일이 확고한 친구들을 많이 봤다.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며, 자기의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누구나 봤을 때 스타일링이 이해 가고 납득이 가게끔 잡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멘토 신현지와 함께 대중성이라고 얘기했다. 대중들이 봤을 때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나도 저렇게 입고 싶다' 이렇게 접근성이 가능하고 쉬운 친구들 위주로 봤다.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다"고 강점을 전했다.

레드 레이블의 멘토 안아름은 "중점적으로 보는 포인트는 아이덴티티다. 시크하면서도 시청자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하고 유행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눈살 찌푸려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본인마다 테이스트가 확실해서 친구들 보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킬잇'은 차정원의 남자친구인 배우 하정우의 응원도 받고 있다. 차정원은 지난 4월 하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차정원은 하정우 역시 '킬잇' 시청자라고 밝히며 "첫 회를 봤다더라. 모니터링해주시고, 열심히 응원과 격려를 전해해줬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원형 CP가 하정우가 전한 구체적 조언 내용을 묻자 차정원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정원이 네가 생각하던 거 말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블랙 레이블 멘토인 장윤주는 "하정우 씨는 제가 봤을 때 스타일링이 블랙 레이블이다. 하정우 씨 저희 팀으로 들어오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정원은 하정우의 평소 스타일링에 대해 "실제 블랙 레이블과 어울린다. 블랙만 입고 다닌다"고 전했다.

한편 '킬잇'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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