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미국 아마존(Amazon)을 평정했다.
뷔의 '이너차일드'는 26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아마존에서 4일 연속 미국 '베스트 셀러 송' 및 '인터네셔널 송'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막강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이자 뷔의 솔로곡인 '이너차일드'는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발매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너차일드'는 발매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44위로 진입했으며,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 차트' 4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트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이뤘다.
'이너차일드'에 대한 해외 유수 매체들과 전문가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세계적 권위의 음악매체 영국의 'NME'는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키 트랙으로 '이너차일드'를 꼽으며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앨범 중 가장 깊이 있는 곡 중 하나이며 뷔의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 평가했으며, 코리아부는 '이너차일드'를 들어보지 못했다면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놓친 것이다. 뷔의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하게 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너차일드'는 지난 21일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하며 미국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 1위로 역주행했다. 이로써 뷔는 또 다른 자작곡 'Sweet Night'과 함께 미국 아이튠즈에서 2곡의 1위곡을 보유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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