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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냄새나고 더러워"..강형욱, 음식물 쓰레기 먹는 충격 환경 ('개늑시2')

  • 이승훈 기자
  • 2026-05-27

극한의 야생이 따로 없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는 동갑내기 부부와 반려견 4마리, 반려묘 2마리, 총 6마리가 함께 지내는 '송파 히죽이네'의 위태로운 반려 환경이 공개된다.

보호자들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반려견들은 베란다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몰려든다. 쓰레기 속 상한 음식을 두고 다투는 일도 반복된다. 심지어 빈 물그릇을 핥던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은 물의 흔적을 찾아 화장실까지 흘러 들어간다.

한 마리 돌보기도 버거운 상황에서 엄마 보호자의 부주의함으로 반려견들이 연이어 다치는 일이 벌어진다. 심지어 엄마 보호자는 동물병원에서도 히죽이의 성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장을 찾은 강형욱 역시 무거운 표정으로 집 안 곳곳을 둘러본다. 이어 "이 집은 냄새나고 더럽다", "하수구 냄새가 난다"며 최악의 반려 환경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이 드러난 반려견을 '늑대'로 표현하며,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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