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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미용실 파격 가격표' 후폭풍 속 토크쇼 출격..신정환과 '닭터신' [종합]

  • 윤성열 기자
  • 2026-05-29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과 토크쇼로 재회한다. 최근 그가 개업한 미용실의 시술 가격표까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지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닭터신'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닭터신'은 신정환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무명신인', '중고신인' 그리고 연예계에서 잠시 멀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다.

그동안 배우 재희, 1대 맘보걸 이선정,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원민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정환 특유의 순발력 있는 입담과 재치가 게스트들과의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지현과 신정환은 2000년대 초 가요계와 방송가를 함께 누빈 인연이 있다. 현재 이지현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헤어디자이너로서 인생 2막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용실 원장으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지현은 최근 미용실 시술 가격표를 공개했다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격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다. 시술하랴 매장 돌보랴 고객님 응대하랴 너무 바빠서 답변할 시간이 없었다"며 가격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트 9000원, 펌 기본 3만 9000원, 염색 기본 4만 9000원 등의 가격이 적혀 있어 최근 미용실 물가와 비교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해당 가격은 일반 고객 대상이 아닌 헤어 모델 특가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현은 작업 과정 촬영이 가능한 헤어 모델에게 약제비만 받는다고 공지한 바 있다. 가격을 둘러싼 혼선이 이어지자, 이지현은 결국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이지현은 이번 '닭터신'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전성기 시절 예능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어디자이너로서 프로페셔널한 손놀림도 공개한다. 또한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 고민을 가진 사연자와 전화 상담에 나서며 이혼 전문 변호사 못지 않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이지현의 촬영분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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