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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충주맨' 김선태, 중고차 2500원에 팔았다..아픈 딸 둔 구독자에 선행 "기저귀 선물"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5-31
'전 충주맨' 유튜버 김선태가 자신이 타던 차량을 2500원에 판매했다.

최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에게 중고차를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고차 매매 전문 플랫폼 점검 결과 김선태의 차량 매입가는 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김선태는 차를 업체를 통해 판매하지 않고, 사연을 통해 선정한 구독자에게 전달했다.

김선태의 중고차를 인도받게 된 구독자는 24세의 젊은 아빠였다. 그는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딸의 통원 치료를 위해 차량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독자는 차량 가격으로 87만원을 제시했다.

구독자와 만난 김선태는 "아무래도 제가 직접 탔던 차"라며 "2500원에 그냥 드리겠다. 2500원"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태는 "87만원 적어주셨는데 아이 잘 키우시라고 준비했다"며 87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선물했다.

김선태는 "이거 참고로 1년 보증을 해준다고 하더라. 혹시 고장 나면 해준다고 하더라"며 "잘 쓰시고, 아이 잘 키우셔라"고 전했다.

구독자에게 차를 인도한 후 김선태는 "정말 뿌듯한 하루다. 구독자분에게 차를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고 아이도 얼른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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