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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안 본 듯" "발랄한데 과해"..정혜성, 데프콘도 당황시킨 MC력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06-05

배우 정혜성이 '나솔사계' 새 MC로 나서며 호불호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혜성은 지난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윤보미의 바통을 이어 받은 새 MC로 합류했다.

정혜성은 MC 합류 소감으로 "제가 엄청 애청자였다. 이렇게 TV 속에서 보던 MC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재밌게 잘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프콘은 "어떤 분을 가장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정혜성은 "24기 영식님이 떠오른다.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빠르게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어안이 벙벙하다'라는 명언도 남겼다"라고 답했다.


이날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가 전해졌다. 부산에 사는 7기 영호는 "장거리(연애)가 되냐"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가능한데 여성 분들이 힘들어하셨다. 그런데 저는 서울 왔다 갔다 하는 건 안 힘들다. 서울에 갈 때 아침에 택시를 타고 역으로 가는데 낙동강에 비친 윤슬을 보면 행복하다. 나서는 발걸음, 설렘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매번 서울에서 봐도 괜찮냐"는 질문이 나오자 7기 영호는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서울 가는 것 정도야"라고 답했다.

이에 정혜성은 "아니지. 여기서 저를 선택해 주시면 제가 서울로 가겠습니다. 해야지! 학원 다 접고 올라가겠습니다 해야지!"라고 급 흥분한 리액션을 보였다. 데프콘이 "본인도 그러냐"라고 묻자 정혜성은 "전 못 간다"라고 반전의 '내로남불' 답변으로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데프콘은 경리에게 "미안한데 너도 (정혜성이) 버겁냐"라고 질문했고 경리는 "조금"이라고 답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정혜성의 진행 방식에 이질감을 느끼는 반응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정혜성은 나솔을 보긴 본 거냐. 아는 출연자가 없다", "생각보다 되게 발랄한데 과하다", "많이 긴장한 것 같다", "다른 진행자 둘과 텐션이 다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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