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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슈링크 의료사고→4개월 지난 흉터도 '심각' "1억 손해..병원서 협박죄라며 연락하지 말라고"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06-05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 시술 중 화상 피해를 입은 후 최근 피부 상태를 전했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피부상태는 어떤지 다들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사진인데요.. 외관상으로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보니 1월 당시보다는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저로써는 여기서부터 회복속도가 더뎌져서 솔직히 많이 무섭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권민아의 볼과 턱에 생긴 흉터가 조금 회복된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심각한 수준으로 붉게 상처가 남아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권민아는 "1월에 슈링크 의료사고가 발생했고, 저는 큰 고통도 겪고 치료받는 날마다 또 아픔을 견뎌야하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전문병원에서 피부이식 수술에 2년간의 치료가 예상된다고 하셨으나, 현재는 1년 넘는 시간을 바라보고 있고, 추상장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재성 2도 진피 화상으로 인해 몇일 뒤 촬영을 노쇼하게 돼서 촬영비를 돌려드리고, 금전적으로 촬영준비 손해배상까지 제가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슈링크 시술 원장님께서 920만원 가량의 손해배상비 포함, 3월까지의 약제비와 치료비 포함해서 총 2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은 배상하신 상황이고, 근거 없는 2000만원이 아니라 진단서와 상세영수증 매번 보내서 도움요청해 받은 금액이고, 3월부터는 소장보내는 걸 원하셨고, 향후 치료비 지원은 해주시지 않아서 제 사비로 전부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료비는 물론 정신적인 약물치료와 통행비, 약제비, 화상에 도움될만한 제품비용 전부 부담하고 있고 그 전에 계약진행 또한 피부상태로 촬영을 못해 받지 못하게 된 금액이 7400만원 서류상의 계약서와 카톡으로 주고받은 다른 계약내용 또한 2~3000만원 가량됩니다. 절대 이렇게 고정적이고 쉽게 벌어왔던 사람 아니고 일복이 생겨서 저도 큰 금액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시기에 의료사고가 난 것 입니다"라고 했다.

권민아는 "근데 얼마전 4년간 넘는 재판을 끝내고, 그 사건 또한 민사소송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법무법인만 의료사건전문팀이 계신곳으로 약 7군데 정도를 상담비도 드려가며 자문을 받았으나, 명백한 의료과실과 의료법위반 또한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합의를 먼저 제안한 사람은 저였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되어 받지 못한 금액들은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저는 향후 1년간의 치료비가 정말 상당하게 들거라고 알고는 있지만 향후 치료비와 양볼의 흉터로 인해 화장으로도 가릴 수 없는 정도이다 보니 일을 전혀 할 수 없는 부분들도 생각해 3500만원정도를 향후치료비로 합의를 보려고 했었고, 정신적 위자료 또한 원장님께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드리고..바라지 않았습니다"라고도 했다.

그는 "제가 일적으로 손해본 비용만 1억 단위가 되고 향후 치료비는 지금 제 사비로 할 수 있는 건 제 한도 내에서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너무 무섭거든요.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그치만 합의 부분은 원장님께선 3500만원을 주실 수 없고, 2000만원까지 제안을 주셨고 덧붙여 변호사분들께 들은 내용을 토대로 전부가 아닌 극히 일부의 잘못들을 말씀드렸고, 소송을 하게되면 민,형사 둘다 가능한 사건이라 형사처벌에 대해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걸 말씀드렸고, 원장님의 피해 또한 크실거기 때문에 합의를 서로 덜 힘들게 진행하고 싶었는데 돌아오는 말씀은 제 말이 협박에 해당이 된다고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들었다며 이렇게 연락하는 것이 좋을 것 없을 거라는 의사도 여러 번 밝히셨다"고 안 좋아진 상황을 밝혔다.


권민아는 "지금도 카카오톡을 하지 말라는 반복적인 말씀뿐입니다. 본인도 힘드시다고.. 당연히 힘드시겠죠.. 그럼 하루 아침에 생활이 바뀌게 된 저의 심정은 어떨 것 같으세요.. 병원 운영하고 계신 원장님과 저는 큰 금액도 날리고 촬영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조차 공항발작 때문에 하루만에 못 다니게 되었고, 얼마전 그래도 피부과를 운영하시니 제가 도저히 치료비, 제품, 약제비 감당이 안되서 제품제공이라도 해주실 수 있으시면 싶어서 소송을 하더라도 이 부분이 서로에게 나쁠점이 없겠다하고 연락드렸는데 자꾸만 제가 왜곡해서 원장님 말씀을 듣고, 오해를 한다고 연락하지 말라는 답변이 늘 마무리이십니다. 베스트 플랜을 짜주셨는데 제가 따르지 않았다구요"라고 전했다.

또한 "사건 다다음날 리투오를 놔주신 후 볼의 형태가 이상하고 부기가 일주일째 지나서도 빠지지가 않아 타 피부과에 갔을때 저는 부작용 같다는 말과 함께 몸에 좋지도 않은 덱사주사랑 알러지 반응 가라앉히는 페니라민 주사도 함께 맞았습니다. 그리고도 붓기와 가려움은 더 지나서 가라앉기 시작했고, 지인에게 한분의 원장님을 소개받게 되었고, 원장님의 수습하신 시술들을 지인께 말씀 전달 전달해서 그 원장님 귀에 들어갔고, 반응은 원장님의 수습방식에 기겁하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더욱 무서웠고 그 날 밤에 그 원장님께 파주에서 강남까지 찾아가 치료받았습니다"라고 했다.

병원 원장이 권민아의 계속된 연락에 '협박죄'라고 하자 권민아는 "저 또한 제가 행여나 말실수를 하거나 법적으로 유리하지 못한부분을 스스로가 만들어버릴까봐 한동안 입을 다물고 있다가 솔직히 지금은 진짜 이해가 안되고 너무 슬픕니다. 원장님"이라고 하소연했다.

권민아는 "끔찍해서 CCTV를 보면서 제가 스스로 문제점이나 증거를 찾아서 변호사님과 상담을 해안하는데 첨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보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잡으신분도 간호선생님이 아니신 조무사분이셨는데 이 또한 장면을 제대로 검토 해보고 문제가 되는지 아닌지도 봐야하는데..18년전 강간상해 재판결과는 증거가 너무 부족해서 제 입장에선 아쉬운 재판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명백하게 허위없이 증거를 가지고 논하고 싶습니다. 이 글 또한 화가나시고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더 이상 원장님의 반응에 대해서 저는 지나치기가 힘들어집니다"라며 "원장님은 병원운영이라도 하시고 계시잖아요.. 저는 정신과랑 피부과 그리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 안 드리겠습니다. 힘들게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지난 2월 8일 "2026년 1월 24일 나는 갑자기 1월 말~2월까지 좋은 일들이 많이 잡혔고 약속이 많았기에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양쪽 볼과 목에 크게 화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어서 울다가 거울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피부가 한겹씩 화상으로 인해 뜯겨 돌돌 말아져 올라가 있었고,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며 "정말 절망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달부터는 수면 동의서, 시술 안내 동의서, 사진 여부도 물어봐 주시지 않았다. 시술 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 적도 없다. 당연히 설명도 없었지만 25년 10월에 동의서를 받았기 때문에 매번 올 때마다 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면서 "심지어 매번 다른 시술을 했기 때문에 슈링크 안내나 효과, 부작용 동의서를 여기서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효과도 부작용도 다를 수밖에 없을 거다. 의료법 위반을 한 적은 없으시댔다. 그럼 위반 안 하신 거겠지? 나도 모른다. 이 일로 인해 공황발작이 찾아오고 엄마에게 결국 얼굴 상태를 들켰는데 우셨다. 속상하다"며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느라 매일 죄송하다고 하다가 눈물이 났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최근 극적으로 구조된 바 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어린 시절 가정폭력과 극심한 생활고, 청소년기 집단 폭행·성폭력 피해, 그룹 활동 당시 멤버의 괴롭힘 등을 폭로해 걱정을 샀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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