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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임종 지킨' 故전유성 추억..결국 울컥 "나 이렇게 운 적 있니"

  • 최혜진 기자
  • 2026-06-06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전유성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울컥해했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계정에 김신영의 출연분이 담긴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김신영에게 "악뮤 노래 중에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을 듣고 (전유성) 교수님이 많이 생각났다고 하던데. 이 노래 듣고 김신영이 펑펑 울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 노래를 딱 듣는데 '나 이렇게 울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고 전유성과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공황이 왔었다. 그때 조그만 호수에서 (전유성과) 손을 대고 있었다"며 "(전유성이) '삶이 기쁨 뒤에 행복도 있고, 슬픔도 다 있는 거야. 인생이 뭐가 있니'라고 얘기했다. 그 느낌이 많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전유성과의 일화를 추억하다 울컥해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김신영은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 출신으로, 전유성과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그는 전유성의 임종까지 지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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