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KBS 신입사원이자 걸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닮은꼴 박효진 아나운서의 운전 실력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에게 운전 연수를 받는 박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전 한 달차인 박효진의 차에서 대뜸 흰 레이스 장갑이 튀어나와 엄지인을 놀라게 했다. 박효진이 "레이스 장갑을 끼면 핸들을 잡는 느낌이 좋다"며 반드시 꽃무늬 레이스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심지어 운전석과 핸들이 맞붙기 직전의 90도 의자까지 등장하자 김숙과 전현무는 "이게 운전이 돼?"라며 이구동성으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진의 주차 실력에 '사당귀' 스튜디오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무려 주차에만 15분이 걸렸기 때문. 박효진은 "주차선을 어깨에 맞춰야 한다"며 시험을 위해 암기했던 단계별 주차 공식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는 FM 면모를 드러냈다. 수많은 단계에 좀처럼 주차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전현무는 "어머어머 이거 실화야?"라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이경규 또한 "왜 나를 부를 때마다 주차를 하냐"며 1년 전 '사당귀' 출연 당시 신입 아나운서들의 주차 기억이 되살아난 듯 울분을 터뜨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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