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 마. 타격이 별로 없어."
배우 박보영이 무자비한 댓글 테러에도 의연한 태도를 드러냈다.
현재 박보영은 개인 SNS를 통해 일부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여파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탄핵 촉구 집회 당시 시위대 주변 커피숍·편의점·음식점 등에 선결제를 해 시위대에 먹을 거리 등을 제공했던 연예인들을 상대로 사상검증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해 박보영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팬들에게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라.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해서는 별다른 멘트를 하지 않자 박보영의 SNS에는 '개념 연예인이라 듣고 왔는데 이번 지방 선거에는 한마디도 없으시네? 뭐라도 말 좀 해봐요', '민주주의 꽃인 투표권이 제한되고 박탈당했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발언을 안 해주시나요?', '비상 계엄 때는 입장 밝히시더니 이번에는 아무 말도 없으시네요~ 투명하다', '이번 선거사태 의견 안 내시나요? 개념 연예인인 척 하더니 선택적 정의셨군요'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박보영은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7일 팬 소통 플랫폼에 "나도 많이 좋아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며 "나 버블 보고 알았어.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그니까 걱정 마. 타격이 별로 없어"라고 일침을 날리며 팬들의 마음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에 서울 강남구·광진구·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출입구를 봉쇄하면서 투표 마감 35시간 만에 투표함 2개가 반출됐고, 잠실 지역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사흘째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