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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이탈 논란' 유준원, 밴드로 새 출발 "연습에 몰두..매일 감사함 느껴"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6-06-08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갈등을 이어왔던 유준원이 밴드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유준원은 개인 계정에 "지난번 조심스럽게 전했던 제 소식에 과분할 만큼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마음들 덕분에 매일 감사함을 느끼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유준원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저희 팀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드리고 싶어 알려드린다"며 X_O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유했다. 해당 계정 설명란에는 '음악가/밴드'라는 글이 적혀 있다.

그는 "앞으로 제가 채워나갈 새로운 모습들과 저희 멤버들의 이야기, 그리고 조만간 팬분들과 직접 만나게 될 소식들도 다 이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유준원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저희의 새로운 걸음을 이곳에서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준원은 지난 2023년 종영한 MBC '소년판타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판타지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데뷔를 앞두고 매니지먼트를 맡은 펑키스튜디오 측이 유준원의 팀 무단 이탈을 주장하며 법적 갈등을 이어왔다. 이후 판타지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인으로 데뷔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유준원과 콘티의 전속계약 체결이 알려졌다. 콘티는 유준원과의 계약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다며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준원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3년 동안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던 날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저를 진심으로 도와줄 회사와 함께 뛸 멤버들을 만났다"라면서 활동 재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유준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준원입니다.

지난번 조심스럽게 전했던 제 소식에 과분할 만큼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마음들 덕분에 매일 감사함을 느끼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저희 팀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드리고 싶어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채워나갈 새로운 모습들과 저희 멤버들의 이야기, 그리고 조만간 팬분들과 직접 만나게 될 소식들도 다 이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x_on_official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저희의 새로운 걸음을 이곳에서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정말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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