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서
-ITZY에게 2020년은 어떤 해였나요.
▶리아=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한 아쉬운 해였어요. 정말 팬분들이 그립고 많이들 보고 싶었던 해였어요. 보고 싶고 다들 마음의 빈자리가 큰 만큼 그 자리가 채워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좋은 에너지 전해 드리려 했던 것 같아요.
-활동을 하며 ITZY이 어떤 팀이 돼야할 지에 대해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 궁금해요.
▶예지=활동을 하면서 저희 그룹만의 좋은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많은 교감을 하는데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 먼 미래에도 많은 분들이 ITZY라는 팀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정말 가수로서 많이 뿌듯할 거 같아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2020년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채령=2020년이 시작되자마자 해외 쇼케이스를 다녀왔어요. 그게 그 해 국내외 많은 믿지와 대면할 수 있는 마지막 무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요. 너무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고 와서 2020년을 정말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시점에서 ITZY의 입지는 어느 정도라고 솔직히 생각하나요.
▶유나=팬분들의 응원 속에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다섯 멤버들이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도 많이 남아있기에 기대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더 많은 노력과 잠재력으로 큰 에너지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ITZY만의 음악성과 팀워크는 탄탄하다고 자부할 수 있나요.
▶예지=ITZY만의 자신감과 에너지틱함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성에 또 다양한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과 준비를 항상 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의 팀워크나 ITZY의 음악에 자부심을 가져야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는 노래가 진심으로 전달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쌓아온 팀워크도 단단하고, 저희 곡이 자랑스럽다고 생각도 듭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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