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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눈물, 조민아 고백..쥬얼리 20년만 완전체 무대 뭉클 [종합]

  • 허지형 기자
  • 2026-06-13
그룹 쥬얼리 멤버들이 20년만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 (조민아,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 이지현, 박정아, 조민아, 하주연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어게인(Again)',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무대에는 하주연까지 합류해 의미를 더했다.
무대를 마친 박정아는 촉촉해진 눈가를 닦으며 "쥬얼리를 다 모아준 '개과천선' 팀 너무 고맙다. 기분이 이상하다. 이렇게 다 같이 뭔가를 한다는 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고,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조민아는 서인영과 불화설 이후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3년 서인영 결혼식에 조민아가 불참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조민아는 "제가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가 다시금 사랑받고 원래 인영이의 모습대로 끼를 펼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쥬얼리로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우리 보고 싶었냐, 안 보고 싶었냐"고 조민아에게 물었다. 그러자 조민아는 "의식적으로 생각을 안 하고 지냈다"면서도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들을 멀리 떨어져 지켜보는 하주연을 향해 서인영은 "일로 와라. 얘는 병이 있다. 옛날부터 점점 멀리 간다"며 챙겼다. 그러면서 "내가 주연이를 때리는 게 아니다. 얘 밀친 거 컨셉으로 한 건데"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쥬얼리는 2001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정유진과 전은미 탈퇴 이후 2기 멤버로 서인영, 조민아가 합류했다.

이후 이지현, 조민아가 탈퇴한 뒤, 김은정과 하주연이 합류했으며, 2011년 박정아, 서인영 탈퇴 후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활동했다. 그러나 쥬얼리는 2015년 공식 해체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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