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학 졸업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지난 4일 글로벌 사이버대학교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8월 졸업자,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뷔와 지민은 '케이팝을 넘어 감성과 소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지구촌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공생의 가치를 전달하였다'는 의미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평소 뷔는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성격을 바탕으로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해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가는 '핵인싸'로 유명하다.
학창시절 언제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고 늘 앞장서서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돕기로 유명했다.
과거 방탄소년단의 한 일본 인터뷰에서 멤버 지민이 전학을 왔을 때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뷔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먼저 다가가기 주저하던 지민을 위해 적극 나서서 도와준 훈훈한 일화가 소개되면서 뷔의 성품이 큰 화제가 됐다.
뿐만아니라 뷔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노력가로도 잘 알려져있다.
뷔는 데뷔 초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작사 작곡 작업을 해왔고 그 노력은 데뷔앨범 수록곡 'OUTRO'를 시작으로 'RUN', '잡아줘', '스티그마', '네시' 등으로 점차 작업 참여도를 넓혀 현재는 15곡의 작사 작곡자 명으로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수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ProudOfYouTaehyung', '#CongratulationsTaehyung' 등의 축하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며 뜨겁게 환호했다.
해당 해시태그는 순식간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 3위를 장악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베트남 등 전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또한, 트위터 월드와이드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오랫동안 트렌딩 된 해시 1, 3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