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 광고 공개 후 품절 사태를 부르며 '브랜드 제왕'의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줬다.

휠라 코리아(FILA KOREA)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단체광고 영상 공개 당시 휠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실시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며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던 지민은 단독 화보가 공개되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지민이 착용한 후드 집업이 4일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 일간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으며, 5일에는 인기 사이즈가 아예 품절로 이어지며 실시간 베스트셀러와 일간 베스트셀러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여줬다.



지민은 지난해 방탄소년단과 스톤헨지가 선보인 협업 목걸이 판매량이 멤버 중 합산 1위를 차지했으며, 위버스샵에서 판매한 'BE'앨범 멤버별 공식 굿즈 중 가장 고가였던 지민의 파자마세트가 단 10분 만에 매진, 막강한 팬덤 경제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민은 지난 1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2021 FW 시즌 남성컬렉션 언택트 패션쇼에서 착용한 한화 137만원 짜리 니트가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켜 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지민효과(Jimin effect)를 빚어내는 지민의 폭발적 인기는 실질적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26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뿐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톱브랜드 제왕의 면모를 각인시키며,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