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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PD 논란 속..새 시즌 예고, 미미 빠지고 비비 합류 [공식]

  • 허지형 기자
  • 2026-06-23
tvN 예능 '식스센스'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식스센스: 시티투어' 새 시즌이 '식스센스: 비사이드' 이름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스센스'는 기존 목요일 편성 시간대에서 일요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일요일 편성에 맞춰 구성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tvN 측은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서 하차했던 송은이가 재합류하고 미미 대신 비비가 합류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식스센스' 시리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점령한 명소와 이슈를 찾아 떠난 여행 속에서 가짜를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상은 PD가 메인 연출을 맡고 정철민 PD는 CP로서 프로그램 관리를 맡는다.

이 가운데 지난해 시즌2 방영 중 제작진의 직장 내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정철민 PD는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회식 자리에서 후배 제작진 A씨의 어깨를 감싸고 목덜미를 주무르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았으나, A씨 측이 이의신청을 진행해, 보완 수사가 진행됐고, 결국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증거로 제출된 CCTV 영상에서 A씨가 정 PD를 밀치며 자리를 피하는 장면 등을 근거로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현재 법정 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공판이 비공개로 열렸으며 다음 공판은 내달 21일 열릴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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