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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송민과 친구 같은 사람" 오윤아, 이때부터였나..과거 재혼 결심 이유 재조명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6-07-04
배우 오윤아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과거 재혼에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2024년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재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에 든 생각이 아이가 크면서 아빠가 빈자리를 느끼더라"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수영장에 가면 다른 아이의 아빠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어렸을 때 습관처럼 잡지에서 자동차와 아버지 사진을 잘라 붙여놓더라.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그렇게 표현하더라"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아들에게 아빠처럼 있어 줄 사람이 아니라 친구 같은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재혼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을 발표했다. 그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송민 군을 뒀으나 2015년 이혼하며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그는 "민이랑 열심히 평생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분을 만나게 돼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부모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민이를 손자처럼 잘 받아주신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다.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생기면서 '이분인가 보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오윤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오윤아가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비연예인이며, 결혼식 일정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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