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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3700만뷰 돌파.."길이 남을 레전드 무대"

  • 문완식 기자
  • 2021-03-08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당시 시청자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 영상이 37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2월 24일 공개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은 지난 8일 37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로트 에이드 미션 제2 라운드 에이스전의 임영웅 무대를 담았다.



임영웅은 당시 뽕다발의 에이스로 무대에 올라 진심을 다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불러 진심을 시청자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한 음절 한 음절 감정을 눌러담은 노래를 이어갔고 노래가 끝난 후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며 뒤돌아서 눈물을 닦았다. 담담하게 노래로만 승부해 최고 점수인 934점을 받았고 팀원 전체를 다음 라운드에 진출시켰다. 간주 부문 임영웅의 가슴 뭉클한 휘파람은 이 무대의 백미로 꼽힌다.



방송 후 1년이 지났지만 무대에 대한 감동은 여전했다. 영상으로 이날의 감동을 계속해 접하고 있는 팬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듣게 됩니다. 심장이 녹아내려요,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마음을 울립니다,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와요,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무대라며 감동을 나타냈다.

한편 임영웅은 9일 오후 6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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