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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美 포브스가 픽했다 "업계 유명 뮤지션 도달"

  • 공미나 기자
  • 2021-03-09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 본명 임창균)이 미국 포브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전 세계 차트의 20%를 석권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다'(Monsta X’s I.M Kicks Off His Solo Career By Dominating 20% Of The Entire World Songs Chart)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를 통해 포브스는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를 글로벌 센세이션의 주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룹은 성공적으로 차트에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솔로 래퍼로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때가 왔다. 이미 단 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모습을 비췄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전체 차트의 20%에 해당하는 5곡을 차트인시킨 것은 굉장히 드문 업적이자 업계에서 정말 유명한 뮤지션만이 도달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평했다.

지금까지 아이엠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총 21곡을 진입시켰고, 그 중 14곡이 톱10 안에 들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포브스는 지난 2019년 8월 아이엠의 글로벌한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래퍼 아이엠은 몬스타엑스가 그들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아이엠은 똑똑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으로,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들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하고, 연결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그를 주목하라”고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최근에도 포브스는 지난달 19일 발매된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 (이중성)' 전 수록곡이 2021년 3월 6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상위권에 안착하자 아이엠이 수많은 히트곡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아이엠을 향한 변함없는 글로벌한 관심이 또 한번 입증했다.

'DUALITY (이중성)'은 겉과 속의 다음, 내면의 이중성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아이엠은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을 포함한 5개 트랙 전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음악 세계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몬스타엑스의 음악과 전혀 다른 결의 이야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DUALITY (이중성)'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이틀 연속 1위와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와이드 송 차트에는 앨범 전곡을 차트인시켰으며, 아마존 베스트 셀러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으로 톱10에 진입하는 등 핫한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내에서도 발매 직후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을 포함한 5개 트랙이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부터 6위를 휩쓸었다. 멜론 최신 24hits 차트에서도 전곡을 순위권에 진입시키며 솔로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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