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달려라 방탄'애서 리더십과 섹시 비주얼, 훈훈한 동료애 등 '토털 패키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방탄' 132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이 사회자와 토론자로 나뉘어 토론을 이어가는 '77분 토론'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젖은 지민'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만큼 치명적인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던 지민은, 이날 방송에서는 금기어와 행동으로 연속해서 워터건을 맞으며 물폭탄도 피하지 않는 상남자 매력과 섹시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지민은 이날 '식혜에 있는 밥알을 먹는다/안먹는다'의 주제에 사회자로 나서 두뇌게임 최강자답게 토론자에게 금기어를 유도하며 흥미진진한 토론을 이끌어갔다.
지민은 토론에 주어진 11분의 시간이 종료될 무렵 마지막으로 자신이 '밥알을 먹는다' 팀이었다면 방탄도 7명이어야 방탄이다. 식혜도 밥알이 떨어지면 식혜가 아니다라고 말했을 것이라는 말로 훈훈한 팀 사랑을 드러내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지민은 '샤워할 때 세수 먼저 한다/양치 먼저 한다', '라면에 들어가는 다시마 먹는다/안먹는다', '식빵에 건포도 호 팀/식빵에 건포도 불호 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친 후 최종 승자로 1위를 거머쥐었다.
지민은 멤버들하고 재밌게 새로운 게임을 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마쳤다.
팬들은 '젖은 지민' 고유명사 된 듯, 게임 중에도 지민의 멤버사랑 훈훈하다, 사회자로 9년 반장 리더십 지민이 찰떡, 웃다가도 섹시한 지민이 보는 순간 숨멎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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