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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달려라 방탄' 장꾸 막둥이 매력..형들에 무한 물폭탄

  • 문완식 기자
  • 2021-03-09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장꾸 막둥이 매력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32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77분 토론’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는 토론 주제마다 정해진 금지어와 금지 행동을 말하거나 취하게 되면 토론자 또는 사회자가 물 폭탄을 맞는다.

특히 라운드마다 제작진이 정한 공통 금지 행동을 1명이라도 할 시 전원 물 대포를 맞게 됐다.



이날 정국은 특유의 잔망으로 끝없는 물폭탄 세례를 멤버들에게 선물해 큰 웃음을 줬다.

5라운드, 라면에 들어가는 다시마 '먹는다' VS '안 먹는다' 라는 토론 주제가 시작된 후 물폭탄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정국은 뭘까?라며 금지어와 금지 행동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며 안경을 만졌다.

또 다시 터진 물폭탄에 정국은 물을 닦아 내기 위해 자꾸 안경을 만졌고 3번째 물폭탄에 정국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금지 행동을 알아챈 듯 정국은 다시 한번 안경을 만지며 확인 사살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열띤 토론에 정국의 상황을 모르고 어리둥절 물폭탄을 계속 맞았고 이를 지켜보던 정국은 손으로 다리를 치면서 한껏 웃었다.

이에 RM은 얼굴 만지지 말아봐~ 얼굴, 제이홉은 나는 손을 봉인했다고 말했지만 어김 없이 물폭탄은 멤버들의 얼굴을 강타했다.



그 상황이 재미난 듯 정국은 폭풍 웃음을 터뜨렸고 물폭탄 장난은 5라운드 토론이 끝날 때까지 무려 9번이나 반복됐다.

그때까지도 멤버들은 정국의 장난이란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무한 물폭탄을 맞았다.

팬들은 금지 행동 알아내고 신나버린 전장꾸, 구석에서 혼자 뽀작뽀작 신났어, 이때 진짜 배 찢어지는 줄ㅋㅋㅋㅋ, 미친듯이 귀엽다 우리 막냉이, 장꾸 재질 만렙, 금지 행동 눈치 채고 형아들한테 장꾸력 폭발해쎀, 물폭탄 장난에 신난 꾹뚜기, 정국이 넘 즐거워 하네, 보는 나도 행복하다, 정구기 때문에 눈물나게 웃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정국은 물을 맞았음에도 조각 미남 아우라를 뿜어내며 빛나는 꽃미남 비주얼로도 시선을 강탈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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