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들이 한국 스포티파이(Spotify) '톱200' 차트에 모두 차트인하며 국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첫 주 한국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5주차(3월 4일 기준) 주간 '톱200' 차트가 발표됐다.

이 차트에 지민은 '필터' 48위, '세렌디피티'(풀렝스) 102위, '라이' 145위에 오르며 솔로곡 3곡을 모두 차트에 올린 유일한 한국 가수가 됐다.



'필터'는 48위로 '톱50' 차트에 오른 유일한 한국 남자 솔로곡이다. '필터'는 그룹 솔로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친구' 역시 61위로 높은 순위에 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3곡 모두 1억 26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다.



한편 스포티파이 한국 3월 8일 데일리 '톱200' 차트에서도 '필터' 61위, '친구' 76위 '세렌디피티'(풀렝스) 139위로 차트인하며 지민의 솔로곡 파워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