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2021 그래미어워드 후보 지명 소감과 2021년 활동 포부를 밝혔다.
그래미어워드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021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노미네이트와 함께 오는 15일 생중계되는 제63회 그래미어워드에서 퍼포머로 나선다.
멤버 뷔는 그래미어워드가 다가오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우리가 후보에 오르고 공연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 상을 받게 된다면 더 놀라울 것이라고 밝혔다.
멤버 진도 방탄소년단의 핵심은 진정성 있는 방식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라며 '다이너마이트'도 그 노선을 따랐다.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우리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고 방탄소년단은 늘 진정성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멤버 정국은 한국 대표라고 불리게 돼 흥분된다. 팬들뿐 아니라 많은 동료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게 돼 그저 감사하다라며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은 놀라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시작에 불과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멤버 RM은 기존 K팝은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용어였지만 어느 시점에서 독자적인 장르가 됐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RM은 이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팬데믹이 해소되지 않은 시국 속 좋은 음악과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고 진도 신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떤 노래가 발매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슈가는 올해 투어를 위해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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