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경험을 가진 청춘들이 '내 남은 연애'를 통해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연출 이은솔)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의 서막을 열었다.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삶의 유한함을 누구보다 절실히 경험한 이들이 모여, 다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가는 가장 간절하고 뜨거운 연애 기록을 그린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특별한 청춘 남녀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 출연자들은 "단아하고 귀여운 사람", "맑다", "화사하다"며 서로를 향한 솔직한 첫인상을 표현하는가 하면,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도 잠시, 출연자들은 자신의 투병 일기를 직접 읽으며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고백한다. "4기 암 환자가 되었다", "위를 전절제했다", "다리 한쪽이 잘려서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는 아픈 고백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무거운 한숨과 정적이 감돌았다.
특히 "연애는 할 수 있나? 결혼은?", "사랑하고 연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은 또래 청춘들이 누리는 평범한 삶마저 포기해야 했던 출연자들의 절망과 아픔을 고스란히 전했다.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북받치는 감정을 다독이는 출연자들의 모습에 MC 최예나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내 남은 연애'만의 특별한 시스템에 따라 '시간의 방'에 선 한 남자 출연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분위기는 다시 반전을 맞는다.
출연자는 "사실 전 그 사람을 알고 있다. 날 기억할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MC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만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이들의 영화 같은 인연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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