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배우 강미나가 원규빈과 호흡하며 실제 설렘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29일 강미나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 관련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이 까칠한 직장 상사를 만나 사랑과 일 모두에서 설렘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극 중 강미나는 사랑과 일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 역을 맡았다. 오랜 연애의 상처를 딛고, 직진하는 연하남 이재인(원규빈 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한층 성숙해진 열연을 선보였다.
강미나는 윤노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한 90% 흡사한 것 같다. 연애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윤) 노아는 사랑 앞에서는 계산 안 하고 많이 퍼주고 그래서 상처도 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원규빈과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강미나는 "(원) 규빈 배우가 처음에 긴장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혹시 같이 사적으로 만나 밥이나 커피를 먹으면 긴장 푸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사석에서 만나서 대화도 많이 했다. 실제로 착하고 자상해서 호흡도 좋았다"며 "제가 뭔가 아이디어를 냈을 때 잘 응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미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하남의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원래 연하는 좋아하지 않는다. 연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촬영하다 보니까 실제 규빈 배우가 자상하고 착하다 보니까 촬영하면서 설레기도 했다"며 "실제로는 눈에 띄는 염색을 하는 인물은 안 좋아하긴 하지만 파마머리가 잘 어울리더라. 제가 실제 장발의 파마머리를 좋아한다. 저는 실제로 자상하고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장르 소화에 대한 솔직한 고충도 털어놓았다. 전작인 공포물 '기리고'를 회상한 그는 "'기리고' 촬영할 때는 호러물을 찍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근데 또 멜로물로 넘어오니까 사랑을 얘기하는 게 정말 어렵더라. 많은 분께 공감이 가게끔 연기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은 이 작품대로 어렵더라. 각자의 장점이 있다. 또 제가 멜로물을 찍다 보니까 액션도 그리웠다. 액션과 더 잘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