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경사를 맞았다.
30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이 지난 25일 기준 누적 3억 262만 152회 재생됐다. 팀 통산 9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4년 5월 24일 공개된 'How Sweet'는 뉴진스만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인기를 끌며 발매 당시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13주 연속 머물렀고, 한국 유튜브가 발표한 '올해 최고 인기곡' 7위에 랭크됐다.
미국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4년 베스트송'과 미국 팝매터스, 빌보드, 영국 NME가 각각 꼽은 '2024년 베스트 K-팝'에도 선정됐다. "실험적이고 신선하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뉴진스의 행보를 이어가는 곡"(롤링스톤), "뉴진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또 하나의 놀라운 하이라이트"(팝매터스), "뉴진스의 음악적 매력을 증명하는 노래"(빌보드) 등 유력 매체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How Sweet'는 표절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어도어는 "문제가 되고 있는 음원은 민희진 당시 대표가 선정한 바나를 통해 수급한 곡"이라며 "민 전 대표가 당시 음원 유사성 검토 등을 제대로 진행했었는지에 관해서는 내부 자료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해린·혜인·다니엘은 2024년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단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이듬해 10월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하며 멤버들은 항소하지 않은 채 차례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어도어는 다섯 멤버를 모두 품지는 않았다. 지난해 12월 다니엘과는 더 이상 뉴진스 멤버로 함꼐 할 수 없다며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다니엘과 그의 가족 1명, 민희진에게 43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청구 금액은 330억 9000만여 원으로 조정돼 재판부에 제출됐다.
현재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은 어도어와 법정 공방 중이다.
다니엘을 퇴출 시킨 뉴진스는 현재 4인조로 재정비한 후 컴백 준비 중이다. 어도어는 지난 22일 뉴진스 데뷔 4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에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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