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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10kg 감량..박찬민 아나운서 다이어트 성공기 '눈길'

  • 문완식 기자
  • 2021-03-15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타고난 프로포션의 워너비 몸매를 자랑하며 다이어트 효과를 불러일으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기적의 습관' 중 하나로 의지가 약해졌을 때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바꿈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박찬민 아나운서는 ''한참 다이어트 할때 제 배경화면은 거의 1년 동안 방탄소년단 지민이었다''며 이후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좋은아침'에 출연한 최인서 한의사에 따르면 실제로 동경하는 워너비 롤모델의 사진은 다이어트에 대한 자극을 주는 시각적 효과로 목표에 조금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년째 지민을 최애로 꼽고 팬임을 알려온 박찬민 아나운서는 ''지민을 부채춤 추는 시상식장에서 봤는데, 정말 지민만 보였다''며 부산예고 시절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지민의 독보적 춤실력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 남다르다''고 극찬한 바 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무대를 추천하고, 지민 캐릭터 치미 티셔츠를 입고 방송하거나, 지민의 헤어색으로 염색한 모습 등 지민에게 무한한 애정을 수 년째 표현해오며 자신의 워너비 스타인 지민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바꾼 뒤엔 다이어트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무대위에서 원하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밝혔던 지민은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을 겸비한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며 '자기관리 신(神)'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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