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이 '김부장' 흥행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재홍 감독과 배우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참석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앞서 2024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재홍 감독은 전작인 '김부장' 후속작으로 '재벌X형사2'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종영한 '김부장'은 시청률 23.1%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쓴 바 있다.
김 감독은 "전작 '김부장'이 말도 안 되는 시청률로 대성공 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절대 평가"라며 "일관적으로 갖고 있던 목표는 시즌1보다 나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었다. 시즌1의 기록을 이겨내려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부담보다 기대가 컸다. 부담은 '김부장'이 잘돼서 좋지만, 이렇게 엄청난 수치를 보일 거란 생각을 못 해서 부담감은 약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대는 시즌1 마치고 돌아올 때 90% 같은 스태프, 배우와 함께했다. 방학을 끝내고 돌아오는 설레는 마음으로 했다"며 "시즌2에서는 예상도 못 한 인물,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정은채는 "에피소드마다 대단한 분들이 나온다. 그 에피소드 주인공은 그분들일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연기를 많이 보여주셨다. 보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벌X형사2'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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