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의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을 포브스(Forbes)가 주목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시차'가 월드 송 차트에서 1년 차트인을 기념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차'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2주 차트인, 즉 정확히 1년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2주 이상을 보낸 14번째 방탄소년단 곡이라고 포브스는 전했다.

또 '시차'는 방탄소년단의 가장 성공적인 앨범 중 하나인 2020년 발매된 'Map of the Soul: 7'에 수록된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이며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위를 기록,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26번째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차'는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최초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5주째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빌보드 차트 3월 13일자 기준).

정국은 자신의 솔로 2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 기간 1년 이상을 기록하는 남다른 음원 성과를 수립했고 이는 역대 K팝 아이돌 개인 최초 기록이다.

한편 '시차'는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1일 기준, 32만 이상 포인트를 돌파하며 가장 많이 팔린 방탄소년단 솔로곡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