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이 음악방송 출격과 함께 오랜만에 팬들 앞에 멋지게 선다.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영웅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인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타뉴스 3월 16일자 [단독]임영웅 '엠카' 출격 확정..음방 컴백 무대 나선다 참조)
임영웅은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임영웅은 '엠카운트다운' 이외에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타 음악방송 출연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로선 최종 결정이 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성사될 경우 역시 무대에 대한 관심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음악방송 출연을 놓고 조율이 쉽지 않았기에 더욱 반가운 임영웅의 이번 행보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 등극 이후 방송가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쉴 틈 없이 소화해내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의 고정 출연 등 방송 스케줄과 여러 CF 및 화보 촬영 등을 비롯해 여기에 '미스터트롯' 공연 준비 소화까지 휴식을 가질 틈도 없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좀처럼 진정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미스터트롯' 공연 일정도 계속 미뤄지는 모양새를 보였고 결국 고심 끝에 음악방송 출격을 전격 확정하게 됐다.
임영웅의 음악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종영 직후였던 2020년 4월 '미스터트롯' 특전 곡으로 받았던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 공개하며 적지 않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당시만 해도 트로트 장르 가수의 음악방송 출연이 그 자체로 시선을 모을 만 했기 때문이었다. 임영웅은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도 이 무대를 소화했다,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 클립은 하루 만에 약 7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임영웅의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는 건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의 높은 조회 수만 보더라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만큼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임영웅이 내비칠 존재감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임영웅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며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 유튜브 조회 수 급상승 등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트로트계 대선배 설운도의 작사 작곡과 월간 윤종신,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드 시런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 소속 엔지니어 스튜어트 호크(Stuart Hawkes)가 트로트 장르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랑하는 이들을 별빛에 비유한 가사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내며 임영웅만의 보컬 음색에 시너지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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