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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코르티스, 북미투어 본격 돌입..빌보드 200 12주 차트인

  • 윤상근 기자
  • 2026-08-05


아이돌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거침없는 기세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나선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4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IN NORTH AMERICA'의 포문을 연다. 지난달 인천에서 개막한 팀의 첫 투어를 북미로 본격 확장하는 무대다. 이들은 토론토 공연 후 16일까지 미국 뉴욕, 애틀랜타, 어빙,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돌며 북미 전역을 '날것의 에너지'로 뒤흔들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북미는 물론 한국, 일본까지 9개 도시 14회 공연 전 일정이 매진돼 코르티스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약 5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낸 직후여서 이들의 단독 공연을 향한 열기는 더욱 뜨겁다. 투어명에 담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함께 뛰놀자'라는 뜻처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도 높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르티스는 북미 투어 시작과 함께 현지 차트에서 기록적인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8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빌보드 200 차트 114위에 자리하며 지난 5월 23일 자에 3위로 진입한 후 12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최장 차트인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 중이다. 세부 차트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2위, 8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REDRED'의 음원 파워도 강력하다. 빌보드의 송 차트 '글로벌 200' 109위, '글로벌(미국 제외)' 63위로 14주째 붙박이 흥행을 계속했다. 이 같은 성과를 종합한 최신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60위에 올랐다. 이 곡은 또 스포티파이의 7월 3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00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는 8월 2일 자로 90번째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데뷔 1주년을 맞아 8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BIRTHDAY PARTY'를 개최한다. 이어 9월 4~6일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9월 20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ROCK IN JAPAN FESTIVAL 2026), 10월 9일 예정된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등에 출연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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