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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A씨 '섹스 좋아하는 사주'에 "와씨 대박..너 약간 그런 게 있어" 통화 공개 [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6-08-05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한 여성 A씨가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정서적 교감을 했다면서 황정민과 나눴다는 통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A씨는 5일 SNS에 과거 황정민과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통해 자신의 글을 공개하고 매일의 상태를 알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 당시 멀티프로필 배경사진은 두 사람의 사주(일주)풀이. 갑신일주(황정민) 남자와 을축일주(A) 여자의 특성을 검색해 적어둔 간단한 내용"이라며 예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A씨는 황정민과 나눴다는 통화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A씨가 잠긴 목소리로 전화를 받자 황정민은 "목소리가 왜 그러냐"라고 했고, A씨는 "자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A씨에게 "강릉 잘 갔다 왔어? 재미있게 혼자?"라고 물었고, A씨는 "아 속초"라고 답했다.

황정민은 "2월 17일인가 18일에 촬영이다"라고 스케줄을 말했고, A씨는 "첫 방하고 나서 바로 다음에 촬영하네요"라고 했다. 황정민은 "개인적으로 만나는 거 GD 만나는 거는 따로 만난 거 찍었고"라며 지난해 2월 16일 첫 방송된 지드래곤 호스트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언급했다.


이후 황정민은 A씨에게 "별일 없지"라고 물었고, A씨는 "네 별일 없어요"라며 "오빤 그럼 계속 가정주부 생활하시나요"라고 했다. 이에 황정민은 "네 편해요. 마음 편해요"라며 "야 그나저나 운세풀이한 거 진짜 웃기더라"라며 A씨의 멀티프로필 상태에 대해 얘기했다.

황정민은 A씨의 사주 내용을 언급하며 "밑에 있는 건 니 거였니. 와씨 대박이던데. 맨 마지막 너무 웃기더라"라고 했다. A씨의 사주 내용 마지막엔 '특히 섹스를 좋아하는 일주다'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미쳤나봐. 그런 게 왜 나한테 나오죠"라고 하자 황정민은 "약간 그런 게 있어"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A씨가 올린 약 종류를 찾아봤다며 남용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과 통화 내역, 메시지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고,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이후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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