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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폭행' 고영욱, 학생 팬 생기자 행복.."믿기 어렵겠지만 순수하게 좋아해줘"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8-10
미성년 성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학생 팬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믿기 어렵겠지만 지금도 날 순수하게 좋아해 주는 학생 팬들이 생긴다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고영욱은 "나도 잊고 있던 예전 영상들을 찾아서 올려주고"라며 "난 여전히 축복받은 사람인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고영욱은 다음 날 한 팬이 보내 준 응원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화 속 팬은 고영욱에게 "요즘에는 노래도 올리시고 조금 더 전보다 밝아지시고 조금씩 마음이 열리시는 거 같아서 보기 좋다"며 "작은 것에도 신경 쓰고 세심한 모습을 저는 안다. 그리고 억울함 푸실 날도 올 걸 저는 안다"는 응원을 보냈다.

이에 고영욱은 "여전히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 주고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귀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상 공개 5년과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출소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성범죄 전력 때문에 불발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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