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넘어 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데뷔 10주년 팬미팅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요청을 받았다.
10일 오전 국민신문고에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국립중앙박물관 행사 승인·시설 사용·관람 제한·홈페이지 공지 처리 전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실의 조사·점검과 특정감사 필요성 검토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현재 감사 담당관이 지정된 상태이며, 감사 요청 처리 예정일은 19일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을 불러 '밋 앤 그릿'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일부 전시 공간 입장이 통제되고 워크숍 일정이 변경된 점 등을 두고 민원인은 해당 행사가 외부 대관이었는지, 국립중앙박물관의 공동 행사나 문화·홍보사업이었는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시설 사용 승인과 일부 전시공간 관람 제한, 기존 프로그램 일정 변경, 홈페이지 공지 과정 등을 따져봐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민신문고 담당 주무관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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