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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편집' 황정민 "모든 사람들이 욱하지 말라더라" [틈만나면]

  • 박소영 기자
  • 2026-08-11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 중에도 '틈만 나면' 새 시즌 첫 게스트로 나왔다.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시즌5의 첫 회에서 황정민은 "공중파 3사 중 최고 1등 프로그램에 처음 나왔다. 어머니 전화 와서 영화 홍보 안하냐고. 어르신들은 못 찾으시니까"라며 영화 '호프'를 열정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그는 '틈만나면'에 나왔던 동료 배우들을 언급하며 "게임이 답답한 건 아니다. 신박하고 재밌는 게임들인데 그걸 풀어내는 게스트들이 답답하더라. 저걸 왜 못하냐. 메이크업 받으러 갔더니 화내지 말라고, 모든 사람들이 욱하지 말라고 화내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2024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 때문에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메신저 대화 캡처 사진과 통화 녹음 등을 근거로 들며 황정민과 사적 만남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씨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제4단독(부장판사 김영아)에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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