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8월 10일(현지 시각)과 11일 미국 볼티모어 공연에서 이틀간 다른 헤어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매회 콘서트마다 다른 헤어스타일을 보여 온 흐름 속에서 이번 공연도 날짜별 연출을 달리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첫날 볼륨감 있는 긴머리로 무대에 올랐고, 둘째 날에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반묶음 스타일을 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스트리머이자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인 가브리엘라 수아레스는 자신의 SNS에서 "내가 평생 본 사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라고 밝히고 "단순히 남자로서 잘생긴 게 아니라, 존재 자체가 아름답다. 진짜 너무 비현실적이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 관련 반응도 이어졌다. '2.0' 무대 엔딩에서 지민이 선보인 웨이브 동작을 담은 팬캠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서프라이즈송으로 선택된 'Best of Me'의 솔로 댄스에는 관객들이 함성으로 반응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ARIRANG'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북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5일~16일 미국 알링턴 AT&T 스타디움, 8월 22일~23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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