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희가 뮤지컬 '브람스'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승희는 뮤지컬 '브람스'에서 클라라 슈만 역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출연은 2010년 '아이돌' 이후 약 15년 만이다.
'브람스'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을 만나 자신의 음악과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승희가 맡은 클라라 슈만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두 음악가의 삶과 예술에 깊이 연결된 인물이다. 조승희는 클라라 슈만의 강인함과 섬세한 감정선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예정이다.
2010년 뮤지컬 '아이돌'로 데뷔한 조승희는 그룹 파이브돌스와 다이아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올레',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극 '임대아파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를 비롯해 '수지, 수지', '응답하라, 복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브람스'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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