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와 '시차'(My Time)가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1, 2위에 랭크되며 명불허전 '음원킹'의 위엄을 보여줬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0일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2020년 발매한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6위에 올랐다.


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1, 2위 기록으로 'Euphoria'와 '시차'는 지난주 대비 각각 5계단, 3계단 순위 상승을 보이며 식지 않는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Euphoria'와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53주, 56주째 차트인 했다. 이 또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차트인 1,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uphoria'와 '시차'는 지난주에 이어 20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동시 차트인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경신하며 메인 보컬 정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근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2주째 진입해 1년 이상 차트인하는 괄목할 만한 음원 성과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