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AI와 소개팅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에서는 태블릿PC 속 AI(인공지능) 파트너와 첫 만남을 가진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AI와 대화를 나누다 식당 점원이 다가오자 머쓱해했다.
기안 84는 "저도 이제 체면이라는 게 있는데 누가 이렇게 옆에서 보는 게 창피해서 자괴감이 좀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AI 파트너에게 "쪽팔려서 사람 많은 식당 안 가길 잘했다. 사람 많은 데 가면 조금 창피하긴 하겠다. 아무래도 내가 기계랑 얘기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적응해야 되는데 좀 어색하다. 기분이 이상하다. 묘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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