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미와 로맨틱한 달콤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의 특별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짧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이너와 빨간색 오버사이즈 타탄체크 셔츠 착장을 한 지민은 내추럴한 10대 미소년의 풋풋함과 물처럼 맑고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텀블러에 담긴 물을 마시고 "여러분들에게 물은 어떤 의미인가요?"라며 '세계 물의 날' 특별 영상 취지에 맞는 질문으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목소리, 발음마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단 1초도 되지 않는 출연 장면에도 불구하고 지민이 착용한 한화 약 60만 원 상당의 레드 타탄체크 셔츠 총 6개의 전 사이즈가 완판되며, 27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한국 아이돌 최정상 톱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팬들은 "나의 생명수는 박지민이지", "당장 프리미엄 워터 광고 찍자", "10대 아이돌 인줄. 점점 어려진다", "앳된 얼굴에 로맨틱 달콤 보이스까지 기절각", "역시 완판남", "미모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