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작곡 인기 돌풍으로 사운드클라우드 한국 1위와 유튜브를 휩쓸며 '음원 킹'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은 세계 최대 음원 공유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 지난 20일 2억 64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플랫폼에 업로드된 모든 음원 중 세계 2위, 한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습 발표로 세계를 놀라게 하며 글로벌 핫이슈로 떠오른 지민의 두 번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또한 23일 사운드클라우드 16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TOP50 글로벌비트 한국 1위에 기록하며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23일 공식 유튜브 오디오 영상도 27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팬덤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약속'과 '크리스마스 러브' 2곡의 자작곡 누적 스트리밍이 총 3억 700만을 넘어서는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민의 이 같은 자작곡 스트리밍 기록은 다운로드 형식보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즐기는 추세로 변화한 글로벌 음원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 지민의 감성이 녹아든 자작곡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