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7개의 직캠으로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직캠 황제 면모를 과시했다.

뷔는 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K팝 역사상 최고 기록인 1억3240만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12일 MPD직캠 '블랙 스완'이 1000만 뷰를 돌파, 총 7개의 직캠이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뷔의 이 같은 기록은 K팝 남자 아티스트 중 유일하며 최고 기록이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은 팬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이돌들도 뷔의 직캠을 보면서 배우고 있다고 전하며 큰 사랑을 받는 일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놀라운 무대 존재감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K팝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기사에서 빅뱅의 지드래곤, 엑소 카이, 블랙핑크 리사, 현아 등과 함께 뷔를 팬들과 비(非)팬 사이에서 퍼포먼스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매체는 선정 이유로 "뷔는 무대에서의 존재감으로 유명하다. 다재다능하며 곡에 따라 어떤 연출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무대천재로 불리며 많은 후배 아이돌들이 뷔를 우러러보고 있다"고 전했다.


남미 매체 나시옹렉스는 뷔의 아름다운 외모, 출중한 댄스실력,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뷔의 직캠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귀여운 성격,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 카메라 앞에서의 강렬한 아우라로 뷔는 스타로서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팬들의 입덕을 불러온다고 덧붙였다.

뷔는 2년(2019, 2020) 연속 K팝 직캠 조회수 1위 기록을 세우며 직캠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0년 K팝 공개 직캠 조회수 톱 10'에서는 각각 1, 5, 8위를 차지하며 남녀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3개의 직캠을 순위에 올렸다.

또 2020년 방탄소년단 모든 공식 무대 직캠이 1위에 올라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미국 AMAs 무대, KBS 가요대축제에서 펼친 '다이너마이트', 'Life Goes On' 직캠도 뷔가 올킬하며 개인 통산 1위를 기록, 'RECORDSETTER V' 명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