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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밝은 미소로 화려한 복귀..연기 열정까지 "배우 하길 잘했구나"

  • 김노을 기자
  • 2026-09-01
배우 김수현이 화려하게 복귀를 알린 가운데,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나눈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RCTI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는 약 1년 5개월 만의 공식 석상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영상 속 김수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배우 하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애장품인 청재킷을 소개하며 "이번에 한번 팬분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추천을 받아보면 어떨까 싶다"고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 과정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유족 측을 대신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의 육성 녹음 파일,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나 수사 당국은 김세의가 공개한 육성 녹음 파일이 AI로 생성된 조작 파일이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조작됐다고 판단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김세의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년 5개월 만에 누명을 벗은 김수현은 해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시상식 무대를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6'(Asia Artist Awards 2026, 이하 'AAA 2026') 배우 부문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그동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눈물의 여왕', 영화 '도둑들'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국내외 흥행 보증 수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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