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관을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는 전현무와 2AM 완전체(이창민·조권·임슬옹·정진운)가 포항, 영덕으로 먹트립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첫 끼로 포항의 향토 별미인 모리국수를 영접한 전현무는 "육수 재료를 맞혀보자"고 판을 깐다. 이창민은 음식 프로그램 MC 경력직답게 "생선 대가리!"라고 예리한 답을 내놓고, 전현무는 살짝 놀라면서 "볼 뼈가 들어갔다"고 힌트를 준다. 그러자 이창민은 "아니, 볼이 대가리잖아"라며 태클을 걸고, 정진운까지 "단어만 그럴싸하게 바꾸네"라고 팩폭한다. 급기야 이창민은 "우리도 예능을 1~2년 한 애들이 아닌데~"라고 몰아세워 전현무를 쥐락펴락 한다.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슬쩍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그는 "난 이미 조급함을 넘어섰다"고 초탈한 속내를 꺼내놓고, 이창민은 "전 처음부터 다시 어떻게 시작할지 엄두가 안 난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정진운은 대뜸 "형, 일단 (연애) 좀 하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창민 역시 셀프 자폭 발언을 투척해 웃음을 더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2AM도 2년 있으면 20주년이네"라고 운을 뗀다. 조권은 "저희가 2.5세대 아이돌들인데, 그 시절 그룹들이 요즘 거의 20주년이다. 우리 때는 'UCC'부터 시작해서 '플래시몹'까지…"라며 '라떼'를 시작한다. 이때 임슬옹은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 이야기와 맞물려, "'밤티'가 뭔지 아냐?"고 아재 테스트를 한다. 이창민은 깜짝 놀라더니 "방송에서 그런 얘기해도 돼?"라고 되묻는데 과연 그가 '밤티' 뜻을 알고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전현무는 "데뷔 18주년인데도 (정)진운이가 중간중간 형들한테 존댓말을 쓰네?"라며 의아해한다. 이창민은 "반말하다가 (조)권이한테 잡도리를 당해서…"라고 돌발 폭로하고, 직후 정진운은 아찔했던 '반존대'를 재연한다. 2AM의 끈끈한 서열 관계와 이와 관련된 비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14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났으나 방송 직후 일각에서 렌터카 대여 시스템과 비행기 당일 발권 등을 두고 조작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측은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까지 언급하며 "렌터카 공증 절차를 뒤늦게 확인했다", "이번 여행과 관련해 협찬이나 촬영 지원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나 혼자 산다' 측이 촬영 일주일 전 이미 여행지로 알마티를 결정했고, 전현무와 제작진의 항공권 역시 사전에 준비되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더 거세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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