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강인이 약 7년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강인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린 2027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GREEDILOUS)'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강인은 행사장 포토월에 등장해 취재진 앞에 섰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했다.
행사 이후에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이자 방송인 브라이언이 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자주는 못 보지만 이런 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이라며 강인을 태그했다.

강인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9년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약 7년 만이다. 강인은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에 이어 같은 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이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6년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고,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낸 뒤 국내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싸늘한 여론 속에 복귀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러브 이즈 페인(LOVE IS PAIN)'을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단독 해외 팬미팅 투어 '스터닝 투게더'(STUNNING TOGETHER)를 개최했다.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멕시코 멕시코시티,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중국 상하이 등에서 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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